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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행 Vol.1 -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이곳은 수도권 매립지 일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해 시민들에게 개방한 공간으로, 300여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테마식물지구, 야생초화지구, 습지생태지구 등 다양한 주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평일 점심시간 즈음 제3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광활한 운동장이라 공간이 아주 넉넉하다.주차장 바로 앞에는 안내도와 화장실이 있다. 주의할점은 휴지통은 없다.특별한 정보 없이 온 곳이라 안내표시가 별로 의미가 없다. 그냥 발길 가는 곳으로~ 식물로 덮힌 동굴 같은게 보인다. 사진에는 어두워 보이지만 실제로 들어가보면 그렇지 않다. 7월초에 방문했는데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이 가득하다. 발길 닫는대로 다가보니 형광 녹색계열의 무지개 모양의 문 같은 것이 보인다. 맞은편에서 보니 이곳이 드림파크 정문인가보다.대문 ..
경기 김포 여행 Vol.3 - 가혜리카페 가혜리카페는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애완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혼자, 연인과, 지인과, 가족과 가도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든다. 정문쪽에 가혜리 산책길을 안내하고 들어오자마자 애완동물 이용수칙이 보인다.애완동물 동반이 가능하단 얘기. 1층 주문코너쪽에 음식과 음식소개들이 보인다. 반대쪽은 이 카페의 포토존이 있다. 1층과 2층 그리고 옥상에는 루프탑이 있다.층수가 많지는 않지만 좌석들이 꽤 많다.앞마당이 보이는 좌석도 있다. 핸드폰 사진인화도 되나보다. 옥상에도 좌석들이 있다.여름에는 더워서 잘 사용을 안할 것 같다. 옥상에서 앞마당이 더 잘 보인다.캠핑장도 보이고카라반도 보인다. 반대쪽은 주차장인데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아주 널널하다. 필자는 산책로가 보이는 좌석에서 본 포스팅을 작..
경기 김포 여행 Vol.2 -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은 시내에 근접해서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고 무료 주차장도 있다.지금은 7월초라 장미원에 만개한 장미들이 그리 풍성하지 않다.장미들 만개할 때는 볼만하지 싶다.호수에서 분수쑈 하는데 멍때리고 볼만하다. 과거와 현대의 건축들이 조화를 이룬다.
경기 김포 여행 Vol.1 -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은 연면적 3,600평, 좌석 2,190개로 기네스북에 등제되었다고 한다.한마디로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페란 얘기다. 이전 1위는 사우디의 한 카페였단다.1~5층까지 있고, 옥상에 루프탑 테라스가 있다고 해서 1층부터 한층씩 올라가며 견학..오전에 갔는데도 빨리빨리 둘러보는 바람에 땀이 다 나네..4층은 공사중이라 엘리베이트가 서질 않았다.5층에 가봤는데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회의하는 것 같애서 다시 엘리베이트를 타고 바로 내려왔다.아차! 맨 위 루프탑 테라스... 더워서 생략.1층 간단소개 및 깨알자랑.23년 4월1일에 좌석이 세계에서 가장 많아서 기네스북에 등재 되었다고 한다. 다양한 좌석들이 심심치 않게 빼곡히 채워져 있다.혼자 온 손님들은 서로 마주보지 않는 저런 1자 좌석들..
영종도 여행 Vol.5 -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AI에게 무의도의 유래에 대해 물어보니 다음과 같이 답해주었다.무의도의 유래는 섬의 형태가 춤추는 장수나 선녀의 모습과 닮았다는 전설과, 원래 우리말 ‘무리’ 또는 ‘물’을 한자로 음차한 이름이라는 두 가지 설이 공존합니다. 그렇단다.무의도는 영화 실미도에 나오는 실미도 라는 섬과 가까이 있다. 필자는 실미도는 패스하고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를 다녀왔다.영종도의 가장 왼쪽, 가장 아래쪽에서 다리를 건너야 무의도에 갈 수 있다. 길이 잘 되어 있어서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무의도 입구 근처에 비포장 공사중이다. 그 마지막 길은 험난하다.입구에 거의 도착하면 길가에 적당히 주차해둔 차들이 보인다. 그곳은 무료주차. 안전하게 주차하고 싶으면 입구 옆에 유료주차장이 있다. 요금이 저렴하다. 최대요금이 하루종일 4..
영종도 여행 Vol.4 - 선녀바위 해수욕장 선녀바위해수욕장 정보를 미리 알아볼 때 무료주차로 알고 있었는데 200원의 주차비를 부담했다. 좀 더 알아보니 해변 맞은편이 무료고, 안쪽은 최초 30분 400원, 이후 15분단위 200원 이란다. 사설주차장은 일일 5천원 이라고 한다. 주차요금과 위치를 잘 알아보고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그럼 필자는 600원을 내야 하는데 200원은 뭐지?주차 후 해수욕장 입구에 들어서면 전형적인 해수욕장이 펼쳐진다. 모래, 자갈, 바위, 바다, 갈매기, 등 다 볼 수 있다. 이 바위가 선녀바위 인 것 같은데 덥고 이상한 사람 둘이 죽치고 있길래 대충 보고 왔다. 해수욕장을 밟았다는데 의미를 둔다는... 입구에는 헐크가 맞이해준다.그런데 선녀와 헐크가 어울리나??
영종도 여행 Vol.3 - 인스파이어리조트 인스파이어리조트 에서 할 수 있는건 많지만 필자는 주차요금이 비싸서 인스파이어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미디어쑈만 보고 나왔다.일단 주차는 인스파이어 주차타워에 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빈자리가 적어서 맨위층에 했는데 맨위층은 자리도 널널하고 전기차 충전소도 많이 있다. 주의사항은 4층은 카지노 전용 주차장이다. 주차하고 엘리베이트 타고 Loung층(1층)으로 이동하면 편리하게 리조트로 연결된다.아무것도 모르겠으면 사람 많은 곳 따라가면 미디어쑈 하는 곳(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 오로라)이 나온다. 30분 단위로 2분정도의 쑈를 하는 것 같다. 무료이자 부담없고 짧고 굵은 쑈라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인다.운좋게 정시쯤 도착해서 바로 미디어쑈를 즐길 수 있었다. 쑈를 보고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스타..
영종도 여행 Vol.2 - 예단포항 예단포항 둘레길은 길이가 짧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완주할 수 있는 산책로이다. 체력이 약한 남녀노소 누구든 가능하다.입구가 예단포선착장인데 이곳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주차장 바로 옆에 약간 경사진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이 이 둘레길 최고의 난이도이다.계단을 올라서 조금만 걸으면 아래 사진과 같은 정자가 있다. 조금만 더 올라오면 배와 갯벌을 볼 수 있다. 땀이 날려고 하면 (아래 사진) 예단포둘레길의 하일라이트를 볼 수 있다. 이제 제법 둘레길 같다.사실 저기 보이는 정자가 둘레길 끝이다. 너무 짧아서 아쉬운 김에 예단카페를 가보기러 했다. 옆으로 세는 길이라 인적이 별로 없다.표지판대로 따라가니 둘레길을 벗어난 도로가 나타났다.아, 저기가 예단카페 구나. 다음에 가보기러 하고 다시 입구쪽으로 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