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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많이 풀리고 비록 미세먼지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지만 많이 잔잔해질 무렵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다.
1,2코스는 동네앞 나들이길 수준? 가벼운 데이트 산책로 정도로도 괜찮을거란 생각이 든다. 물론 걷는걸 좋아한다는 전제하에...
지나다가 맑디맑은 바닥이 훤히 보이는 개울을 발견했다.
아직 오염되지 않은 곳들이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2코스가 끝나고 버스 01번을 타니 수유역으로 왔다. 3코스부터 시작할 사람은 수유역에서 01번 버스를 타면 될 것 같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걸었는데 걷고나서 수유역의 유명한 양푼이 갈비집에 들러서 폭식을 했다.
요즘 살사춤과 다이어트에 심취해 있는데 모든 동호회가 그렇듯 끝나고 진득하게 뒷풀이를 한다.
덕분에 살사를 시작한지 5개월째 접어들지만 빠져야할 살들이 오히려 1개월에 1kg씩 늘어난것 같다.
5월말까지 300몸매 만들기러 했는데... 먹기만 처묵처묵...
이제부터 뒷풀이를 빠질 수 없다면 최대한 적게 먹는걸로~ 먹은 이상으로 근력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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