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우리 일행은 3박4일 동안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습니다. 일반 모텔이나 민박과 뭐가 다르냐하면... 쉽게 생각하면 여러명이 생활하는 기숙사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여행 오는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2층침대) 잠을 자고, 우리가 묵었던 곳은 세탁기가 제공되어서 빨레를 할 수 있었고, 식사는 한끼당 5천원으로 별도제공 되었습니다. 거의 매일밤 식당에서 (셀프로) 술을 먹기에 낯선이와 함께 생활하는거 좋아하고, 술먹고 친구사귀는거 좋아하는 성격이면 괜찮은 곳 같고, 조용히 여행하는 성격이거나 연인과 오붓하고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민박이나 모텔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남자숙소에서 기념컷 한장 남겼습니다. 자기사진 아니면 모두 익명성을 약속 하였기에 눈부위 모자이크 처리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