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자취생활을 20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자취생활 하면서 어려운 점은 집주인과의 생각차이나 가성비에 대한 불만 등입니다. 여러 집에서 자취를 해 본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기준이란 것이 생기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집이 기대만큼 좋지 않지만 이전 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 면에서는 나쁘지 않다. 혹은 그 반대되는 등의 경험과 기준 말입니다. 집주인은 본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모아서 집(부동산)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들 집에 대한 애착이 상당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들 집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 보는 것처럼) 누구나 인정할만한 문제해결을 요청하더래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집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