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은 북동쪽에 위치한 '우도'로 향했습니다.
우도 가는길에 몇컷 찍었습니다.
해가 뜨니 흐린날보다 경치가 훨씬 이뻐 보이네요.
(클릭하면 그림이 커져요~)
우도 가는길에 멈춰서 사진도 많이 찍고, 숙소와 완전 반대쪽에 있어서 '성산일출봉'에 도착하니 벌써 점심이 되었습니다.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우도가는 배를 탔습니다.
참고로, 요금을 지불하고 우도가는 배에 자가용을 싣고 가도 됩니다. 우리 일행은 렌트카는 남겨두고 맨몸으로 가서 관광버스를 탔습니다. 요금은 1인당 5,000원 인데, 그 이상의 값어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유채꽃이 한창이네요.
우도 관광버스의 2번째 코스인 '검몰레' 입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우리가 귀향하는 날이 축제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ㅡ,.ㅡ 살짝 아쉽긴 하지만, 축제가 있는 주말 제주여행은 경쟁률이 너무 치열하다는걸 감안하면 고생 안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는 자기위안을 삼았습니다.
우도 관광버스의 3번째 코스입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물이 가장 맑은 곳입니다.
멀리서도 바닥이 훤히 보입니다.
명성 그대로 갈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찍을 풍경이 많아 알찬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5시에 우도관광을 마치고 돌아가는 배를 탔습니다.
근처의 '성산일출봉'에 올라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늦어서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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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경비 : 두당 대략 6만원
차 렌트비 24시간 두당 1만5천원(6만원/4인), 아침식사 두당 5천원, 점심식사 두당 1만원, 우도 관광버스 두당 5천원, 저녁뷔페식사 두당 1만원, 숙박비 두당 1만5천원
셋째날 까지의 누적경비 : 두당 대략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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