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도 여행기 Vol.2 - 올레7코스

Doonee 2010. 4.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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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을 자고 전날 사고로 인한 운전자교체를 위해 경찰서로 갔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운전자를 교체하는데 왜 경찰서를 가나면... 교체되는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가져오지 않아서 면허증 대용의 서류를 챙기기 위함입니다.

1분만에 운전면허증 대체서류를 발급받고 렌트카업체로 갔습니다.

전날의 사고신고및 차량교환, 운전자교체를 하고 올레코스 올레7코스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올레코스는 사람마다 조금씩 선호하는 코스가 다르다고 합니다.

가는길에 유채꽃도 찍고,

벚꽃도 함께 찍었답니다.

이제부터는 올레7길 입니다.

물이 워낙 맑아서 멀리서도 물밑 바위가 보입니다.

입구쪽에 찍을거리가 많습니다.

사진감상 하시죠^^ 날씨가 흐리고 뽀샵처리를 안해서 사진이 대체적으로 어둡습니다.

코스길이는 15km 조금 넘습니다. 4시간 정도 걸었더니 반정도 왔다네요.

경찰서와 렌트카를 거치는 바람에 출발을 늦게했더니 반정도 걸으니 해가 질려고 하길래 그정도로 만족하고 숙소로 복귀 했습니다.

올레7코스는 사진 찍으면서 천천히 돌아다니면 하루코스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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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경비 : 두당 대략 5만5천원
차 렌트비 24시간 두당 1만5천원(6만원/4인), 아침+저녁식사 두당 1만원, 숙박비 두당 1만5천원, 치킨 술안주+술 두당 대략 1만5천원
둘째날 까지의 누적경비 : 두당 대략 1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