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게 무의도의 유래에 대해 물어보니 다음과 같이 답해주었다.
무의도의 유래는 섬의 형태가 춤추는 장수나 선녀의 모습과 닮았다는 전설과, 원래 우리말 ‘무리’ 또는 ‘물’을 한자로 음차한 이름이라는 두 가지 설이 공존합니다.
그렇단다.
무의도는 영화 실미도에 나오는 실미도 라는 섬과 가까이 있다. 필자는 실미도는 패스하고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를 다녀왔다.
영종도의 가장 왼쪽, 가장 아래쪽에서 다리를 건너야 무의도에 갈 수 있다. 길이 잘 되어 있어서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무의도 입구 근처에 비포장 공사중이다. 그 마지막 길은 험난하다.
입구에 거의 도착하면 길가에 적당히 주차해둔 차들이 보인다. 그곳은 무료주차.
안전하게 주차하고 싶으면 입구 옆에 유료주차장이 있다. 요금이 저렴하다. 최대요금이 하루종일 4천원.
하나개 유원지가 입구이다. 그냥 들어가면 된다.
가다보면 6시내고향에 나왔다는 깨알자랑과 해상관광탐방로 가는길 표지판이 보인다.
바다 냄새와 함께 바다가 보인다.
왼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계단이 나온다.
아주 오래전에 천국의계단 드라마를 찍은 장소이다.
권상우, 최지우, 신현준의 뽀송뽀송한 과거 사진을 감살할 수 있다.
드라마 생가를 지나면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가 시작된다.
이 표지판을 만나면 환상의 길 시점으로 가면 된다.
2/3정도 가면 산책 중에 심심할까봐 바닥이 보이는 구간이 있다.
그리 높진 않은데 고소공포증이 심하게 있다면 오금을 저릴 수 있다.
가만히 서있으면 살짝 흔들리는건 안비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수심이 얕은 곳은 발만 담궈도 시원할 것 같다.
역시 해수욕장은 크록스가 필수다.
모자와 선글라스도 좋은 옵션이다.
천천히 왕복 1시간이면 충분할 듯 싶다.
산책로로 안성맞춤이다.
살짝 흐리면서 시원한 바람이 산들산들 불때 오면 아주 좋을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오면 더 좋고..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화장실이 있다.
여기 지나가면 이동식 화장실이 하나 있긴한데 물 안나오고 화장지도 없다. 가능하면 여기서 해결하고 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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