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몸무게 기록

월급받아 사는 직장인이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건 쉽지 않다. 운동을 할 수 있는 정해진 시간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는 전날 야근으로 인해 피곤해서 제때 못일어나거나 갑작스런 연장업무나 약속들 등...

그나마 하루에 30분이라도 운동할려고 노력했기에 살이 많이 찌지는 않은 것 같다. 바쁘고 피곤하다고 운동 안했으면 작년 이맘때처럼 73kg 에 육박하는 뚱보가 되었을 수도...

2013년 08월 : 67kg

4월말까지만 해도 64kg 으로 약간 슬림하거나 적당했는데 5~6월 시간낼 짬이 안돼 운동을 제대로 못했다. 거의 3kg 늘었다.ㅠㅠ  

2013년 09월 : 68kg

8월에 비해 1kg 정도 몸무게가 늘었다. 먹는량은 정해져 있는데 운동량은 이틀에 1시간정도? 무조건 슬림한 것보다 근육량을 늘려서 체질 자체를 근육질로 바꾸려고 계획을 수정했다. 단식과 유산소운동 위주에서 적당히? 먹고 근력운동을 하는 것으로... 그러니 늘 수밖에...? 살이 적당히 있고 몸이 이쁜게 무조건 마른 것보다 낫지 않은가? 

2013년 10월 : 68kg

9월이랑 별반 차이가 없다. 매일 30분이상 운동할려고 노력하니 먹는것만 조금 줄이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 것 같다. 근력운동을 하니 근육이 아주 조금씩 늘어서 덩달아 몸매도 조금씩 개선되는 것 같다. 전달이랑 같은 몸무게 이지만 근육량이 조금 늘었으니 체지방은 그만큼 줄었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