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의 일상

창문밖이 빨개서 얼굴을 빼꼼히 내다보니 황사가 장난 아니네요. 햇빛이 있어야 할 시간인디 황사들이 빛을 다 가린 모양입니다. 이런날엔 조용히 집에 있는게 쵝오!! 조만간에 삼겹살 대박 나겠는데요~.

아침운동 5일째... 4일동안 같은 시간에 일어났더니 오늘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떠 지더군요.. 허 참 이런일이... 사람 몸은 가꾸는대로 익숙해지나 봅니다. 사람에게는 "리듬" 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뇌로도 기억하지만, 몸으로도 기억 한답니다. 매일 하던 것을 안하거나 새로운 것을 하게되면 몸의 리듬이 깨어진다고 합니다. 반대로, 매일 하던 것을 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에서 하면 그렇지 않은 것보다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매일 규칙적인 실천이 효과를 극대화 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매일 같은 러닝머신 에서 같은 시간에 해돋이를 만난답니다.^^

(이 글은 얼마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공개했던 글 입니다. 현재의 블로그로 자료를 이전하면서 다시 기재합니다.) 한달쯤 전에 구매한 의자의 사용후기 입니다. 한달 정도 실제로 사용해보고 후기를 적는게 좀 더 정확치 않을까 싶어서 지금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의자나 침대는 좋은걸 쓰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지금 거주하는 풀옵션 자취방에 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의자에 2시간이상 앉아 있으면 허리가 끊어질 것 같다는 고통을 느껴 하나 장만 했습니다. 기능 및 특징으로는 높이조절이 되고, 목받침이 있어서 의자를 뒤로 젖히고 PC방처럼 잠시 잠들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필자는 여러차례 잠들었다는... 목받침도 상하조절이 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의자 합체부분이 하나의 큰 볼트로 되어 있어서 ..

아침운동 3일째... 작심삼일 이라는 말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6시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있답니다. 이참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하기 기록한번 세워볼까요^^? 저와 함께 동참할 지원자 환영합니다! 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눈이 오네요.

연초에 계획했던 것들을 잘 지키고 있나 스스로 점검 하던 차에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한동안 '게으르즘'이랑 친하게 지내다가 오늘 아침부터 아침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전에 졸음이가 솔~솔~ 유혹해서 떼내느라 벅찼지만,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니 하루가 길고, 즐겁네요^^. 직장인들이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시간을 만드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퇴근시간이 불규칙 하거나 퇴근후 약속이 많으신 분들은 심사숙고 해보시길...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찍은 핸폰사진 입니다. 사진제목은 '하루를 시작하는 울집앞 아침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