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7

제주도 여행기 Vol.5 - 풍경사진 카메라 비교

아래의 사진들은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찍은 저를 포함한 동행들의 풍경사진 입니다. 일행 모두 카메라 기종이 각각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진 아래에 관련정보가 있으니 카메라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에 괜찮을 것 같네요.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되서 보여요~ 다음뮤직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동되네요^^ 좋은음악과 함께 사진 감상하세요~

여행 2010.04.23

제주도 여행기 Vol.4 - 귀향

제주도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우리 일행은 3박4일 동안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습니다. 일반 모텔이나 민박과 뭐가 다르냐하면... 쉽게 생각하면 여러명이 생활하는 기숙사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여행 오는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2층침대) 잠을 자고, 우리가 묵었던 곳은 세탁기가 제공되어서 빨레를 할 수 있었고, 식사는 한끼당 5천원으로 별도제공 되었습니다. 거의 매일밤 식당에서 (셀프로) 술을 먹기에 낯선이와 함께 생활하는거 좋아하고, 술먹고 친구사귀는거 좋아하는 성격이면 괜찮은 곳 같고, 조용히 여행하는 성격이거나 연인과 오붓하고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민박이나 모텔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남자숙소에서 기념컷 한장 남겼습니다. 자기사진 아니면 모두 익명성을 약속 하였기에 눈부위 모자이크 처리합니..

여행 2010.04.20

제주도 여행기 Vol.3 - 우도

셋째날은 북동쪽에 위치한 '우도'로 향했습니다. 우도 가는길에 몇컷 찍었습니다. 해가 뜨니 흐린날보다 경치가 훨씬 이뻐 보이네요. (클릭하면 그림이 커져요~) 우도 가는길에 멈춰서 사진도 많이 찍고, 숙소와 완전 반대쪽에 있어서 '성산일출봉'에 도착하니 벌써 점심이 되었습니다.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우도가는 배를 탔습니다. 참고로, 요금을 지불하고 우도가는 배에 자가용을 싣고 가도 됩니다. 우리 일행은 렌트카는 남겨두고 맨몸으로 가서 관광버스를 탔습니다. 요금은 1인당 5,000원 인데, 그 이상의 값어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유채꽃이 한창이네요. 우도 관광버스의 2번째 코스인 '검몰레' 입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우리가 귀향하는 날이 축제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ㅡ,.ㅡ 살짝 아쉽긴 하지만, 축제..

여행 2010.04.19

제주도 여행기 Vol.2 - 올레7코스

하룻밤을 자고 전날 사고로 인한 운전자교체를 위해 경찰서로 갔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운전자를 교체하는데 왜 경찰서를 가나면... 교체되는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가져오지 않아서 면허증 대용의 서류를 챙기기 위함입니다. 1분만에 운전면허증 대체서류를 발급받고 렌트카업체로 갔습니다. 전날의 사고신고및 차량교환, 운전자교체를 하고 올레코스 올레7코스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올레코스는 사람마다 조금씩 선호하는 코스가 다르다고 합니다. 가는길에 유채꽃도 찍고, 벚꽃도 함께 찍었답니다. 이제부터는 올레7길 입니다. 물이 워낙 맑아서 멀리서도 물밑 바위가 보입니다. 입구쪽에 찍을거리가 많습니다. 사진감상 하시죠^^ 날씨가 흐리고 뽀샵처리를 안해서 사진이 대체적으로 어둡습니다. 코스길이는..

여행 2010.04.18

제주도 여행기 Vol.1 - 첫날밤 흥분되는 인생의 첫경험

수학여행때 제주도 여행을 갔던 이후로 처음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박4일 동안의 여행 이었는데, 사실주의에 입각해서 솔직한 여행기를 적을테니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릴적엔 개인적으로 단체여행을 그리 선호하지 않았던 때라 소풍이나 수행여행을 가면 차 안에서 잠만 자고 근성으로 관광지를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나이들어 요즘 다니는 여행은 모두 어릴 때 가봤던 코스라고 해도 처음 가는 거랑 별 차이가 없게 느껴지네요. 비행기 안에서 책자를 보니 아래처럼 올레코스에 대한 안내가 있네요. 동쪽중앙 부근부터 1코스가 시작되서 북쪽 중앙부근의 15코스까지 차례대로 연결됩니다. 현재 16코스까지 공개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래 그림에서는 15코스까지 있네요. ..

여행 2010.04.17

벚꽃축제 즐기기 - 마지막 (48회) 진해 군항제 후기

무박2일로 진해 군항제를 다녀왔습니다. 특히나 올해의 진해 군항제는 창원, 마산, 진해가 하나로 통합되기 이전의 마지막 축제라고 하네요. 그래서 더 의미가 깊은 군항제라 볼 수 있겠습니다. 4월11일 23시 영등포서 출발 23시50분 동서울터미널 경유 4월12일 4시 진해 여좌동 도착 - 5시쯤에 도착 예정 이었으나 도로가 뻥 뚫려서 그런지 예상보다 일찍 도착했네요. 여좌천 -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새벽이라 아직 해가 뜨지 않아서 벚꽃 색깔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해가 뜨니 이렇게 화려합니다. 근처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48번째 군항제가 (용어상) 마지막 '진해 군항제' 네요. '제황산공원' 입니다. 계단이 정확히 365개 라고 합니다. 이곳 근처..

여행 2010.04.11